[sbn뉴스=계룡] 황정환 기자 = 충남 계룡시는 관내 산림의 효율적 관리를 위한 2019년 산림보호사업 기간제근로자를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올해 모집 분야는 4개 사업 11명으로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단 1명 ▲숲가꾸기자원 조사단 1명 ▲숲길등산지도사 1명 ▲산림바이오매스 수집단 8명 등이다.
근로자들은 산림병 해충 등 발생조사 및 방제, 숲가꾸기 예정지 조사, 숲길(등산로, 트레킹길 등) 서비스 제공, 산림피해 예방 및 신속한 피해 복구 등 각 분야별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응시자격은 만18세 이상의 신체 건강한 자로 계룡시에 주민등록이 되어있으면 지원할 수 있다.
신청 기간은 오는 7일부터 11일까지이며 면‧동사무소에 직접 방문하여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시는 1차 서류전형 후 2차 면접(관련 업무 실기시험 gps, gis, 엑셀, 기계톱 활용 등)을 거쳐 근로자를 최종 선발하고 오는 2월부터 11월까지 고용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고하거나 계룡시청 농림과 산림보호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