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천] 남석우 기자 = 충남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지난 26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한 2차 직장 내 장애인 인식 개선 교육을 마지막으로 올해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을 마쳤다.
군은 모든 직원이 참여하는 장애인 인식 개선 교육을 위해 총 2회로 나눠 지난 10월에 1차, 11월 26일 2차 교육을 진행했다.
한남장애인 심리상담센터 김용구 강사는 장애의 정의 및 장애유형에 대한 이해, 직장 내 장애인의 인권, 장애인에 대한 차별금지 및 정당한 편의 제공, 그 밖에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에 필요한 사항을 강의 했다.
노박래 서천군수는 “부족한 시간이었지만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장애에 대한 인식이 조금이나마 개선돼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려 근무할 수 있는 좋은 직장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