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명절 맞이한 시골 방앗간 풍경

  • 등록 2018.02.13 15:5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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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쫀득쫀득한 떡 나왔어요, 참 잘 나왔네~"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열흘 가량 앞둔 지난 6일 서천지역의 한 방앗간에서는 요란하게 돌아가는 기계 소리와 뿌연 수증기가 뒤섞여 명절 다운 모습을 연출하고 있다.

곱게 쳐낸 쌀 가루를 찜통에서 쪄내 가래떡 기계에 넣고 뽑아내자 길쭉하고 먹음직스러운 가래떡이 탄생했다.

도심에서는 좀처럼 만나보기 힘든 모습에서 옛날 어렸을 적 명절의 추억을 다시금 떠올릴 수 있는 듯 하다.
서광헌 기자 news@newsey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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