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지역재단, ‘제7회 창안학교 기초 교육과정’ 수료식 개최 등 19일 충남 서천군 기관소식을 전한다.
◇지역재단, ‘제7회 창안학교 기초 교육과정’ 수료식 개최
서천군 지속가능지역재단(이사장 김기웅, 이하 재단)은 지난 3월 11일부터 3월 14일까지 총 4일에 걸쳐 재단 교육실에서 진행한 ‘제7회 창안학교 기초 교육과정’을 순조롭게 마쳤다고 밝혔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은 창안학교 기초 교육과정은 서천군 마을만들기사업 단계별 추진을 위한 첫 단계사업으로서, 신규 예비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마을만들기사업 전(全) 과정 이해 및 단계별 사업 추진 역량을 배양하고자 마련한 기초과정이다.
이번 교육과정은 ▲마을만들기사업의 이해 ▲주민주도 마을만들기와 공동체 리더의 역할 ▲마을공동체 사업의 의미와 방향 ▲농촌자원과 마을만들기사업 활용 ▲마을자원 활용 스토리텔링 ▲마을 기록관리의 중요성 ▲마을공동체 사업 아이디어 발굴 ▲마을 사업계획서 작성법 교육 등 다양한 커리큘럼으로 구성하였으며, 4일간 총 16시간 운영하였다.
올해 교육과정에 참여한 신규 예비마을은 ▲문산면 북산1리 ▲종천면 당정2리 ▲판교면 문곡리 ▲한산면 단상리 ▲화양면 와초리 등 5개 마을이며, 신규 예비마을 모두 전(全) 과정을 이수하여 올해 서천군 마을만들기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자격이 부여된다.
재단 유승길 사무처장은 “올해 서천군 마을만들기사업에 참여하는 새내기 마을 주민의 눈높이에 맞춰 최대한 사업을 이해하기 쉽도록 교육을 구성하고자 노력하였다.” 또한, “많은 주민들이 하루도 빠짐없이 참석해주셔서 그 열정에 감사드리며, 향후 진행되는 단계별 마을만들기사업에도 좋은 성과가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창안학교 교육과정을 수료한 마을은 향후 2단계 사업인 창안학교(심화과정)에 참여하게 되며, 창안학교 기초 교육과정에서 배운 이론을 토대로, 주민이 스스로 마을 발전을 위한 마을 사업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실전형 사업 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
◇서천소방서, 청렴·양성평등 교육으로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
서천소방서는 19일 별관 2층 대회의실에서 내·외근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 공직문화 확산을 위한 교육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비위 예방 및 청렴 자정 결의를 시작으로, 김희규 서장이 공직자로서 갖추어야 할 청렴 윤리의식과 주요 비위 행위 근절 방안에 대해 교육했다. 또한 박선의 강사를 초청해 폭력 예방 및 양성평등 교육을 진행하며 직원들에게 성 인지 감수성을 높이고 건강한 조직 문화를 조성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김희규 서천소방서장은 “이번 직장교육이 공직자로서의 청렴 의식을 더욱 강화하는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공정하고 청렴한 조직 문화를 조성하는 데 모든 직원이 함께 노력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지역재단, 일반경비원 신임교육 과정 참여자 모집
(재)서천군지속가능지역재단(이사장 김기웅, 이하 재단)은 오는 3월 31일까지 일반경비원 신임교육 과정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일반경비분야 실무인력을 양성하고자 재단에서 주최하는 이번 교육은 경비업법에 따라 경찰청 지정 전문교육기관인 선문대학교 주산학평생교육원 위탁 교육으로 진행될 예정으로, 일반경비원에 관심있거나 채용(예정)된 20세이상 서천군민, 2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본 교육은 내달 4월 9일부터 4월 11일까지 3일간 진행되며, 참여자로 선발될 경우 교육장 이동 단체버스, 식사(중·석식), 교육비 전액 지원(이수증 발급)의 혜택이 주어진다.
참여신청은 제출서류 지참 후 본인 직접 방문 접수만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거나 재단 일자리지원팀(041-953-1919)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