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판교면지사협, 2025년 1차 정기회의 개최 등 19일 충남 서천군 읍면소식을 전한다.
◇판교면지사협, 2025년 1차 정기회의 개최
판교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8일 판교면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2025년 첫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4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추진 결과를 점검하고, 2025년 협의체 특화사업 및 다양한 민관 협력사업 추진 계획을 논의했다.
협의체는 올해 ‘사랑담은 행복반찬 지원 사업’과 ‘온기꾸러기 지원 사업’ 등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복지 지원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종하 위원장은 “이장, 부녀회장 등 다양한 구성원의 협력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발굴하고,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초면, 2025년 첫 ‘부엉이네 반찬나눔’ 실시
시초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5년 첫 ‘부엉이네 반찬나눔’ 사업을 실시하며, 지역 내 15가구를 대상으로 반찬을 전달했다.
이번 사업은 지역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협력으로 진행되며, 어려운 이웃에게 건강한 식사를 제공하는 동시에 안부를 확인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
특히, 이번 나눔에는 원 단팥빵에서 후원한 빵이 함께 전달돼 더욱 풍성한 식단이 마련됐다.
장건용 위원장은 “이번 사업이 지역 주민들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 사업 규모를 확대하고 다양한 지원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문산사랑후원회, 주택화재 피해 가정에 위로금 전달
문산사랑후원회가 화재 피해를 입은 가정을 돕기 위해 위기가구 긴급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18일 위로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해당 가정은 지난 17일 발생한 화재로 인해 인명 피해는 없었으나 주택 대부분이 소실되는 피해를 입었으며, 현재 문산면 금복3리 마을회관에서 임시 거주 중이다.
조대현 문산면장은 “피해 가정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