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마서면, ‘푸른 마서 만들기’ 캠페인 전개 등 18일 충남 서천군 읍면소식을 전한다.
◇마서면, ‘푸른 마서 만들기’ 캠페인 전개
마서면 재향군인회(회장 백찬기)는 지난 17일 ‘푸른 마서 만들기’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 캠페인은 마서면의 깨끗한 거리 환경 조성을 위해 분기별로 한 차례씩 진행되는 민관 협력 사업으로, 마서면 관내 기관과 단체가 참여해 환경 정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날 캠페인에는 재향군인회 회원 약 20여명이 참여해 도로변과 농로 주변에서 쓰레기를 수거하고 잡초를 제거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정우성 마서면장은 매년 환경 개선을 위해 힘쓰는 재향군인회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쾌적한 마서면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푸른 마서 만들기’ 캠페인은 주민들이 함께 참여하고 협력하며 지역 환경을 개선하는 중요한 활동으로 자리 잡고 있다.
◇서천읍행복나눔후원회, 사랑의 밑반찬 나눔 실천
서천읍행복나눔후원회(회장 이양규)는 지난 17일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밑반찬 나눔’ 지원사업을 실시했다.
이날 준비된 반찬은 돼지고기메추리알장조림, 멸치볶음, 김치 등 총 5가지로, 영양을 고려해 정성스럽게 마련됐다.
한편, 완성된 반찬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등 저소득 소외계층 10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강대근·한아로 부부, 결혼 기념 쌀 40포 기탁
강대근·한아로 부부(서천읍 삼산3리 한병우 이장 자녀)가 지난 17일 서천읍행복나눔후원회에 쌀 40포를 기탁하며 ‘좋은 이웃사촌’ 179호로 선정됐다.
최근 결혼한 강대근·한아로 부부는 특별한 의미를 담아 결혼을 기념하고자 기부를 결정했으며,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한편, 이날 기탁된 쌀은 독거노인 등 저소득층 4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