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천] 이시은 기자
[앵커]
충남 서천교육지원청이 지난 18일부터 양일 간 3차원 가상세계를 활용한 청소년 상담 연수를 실시했습니다.
[기자]
이번 연수는 최근 청소년 스마트폰 중독과 자살·자해 등의 사회 문제가 심각해짐에 따라 가상세계를 통해 해결 방안을 안내하고 교육하기 위해 진행됐습니다.
이번 연수에는 전 부여고등학교 교장인 최규학 시인, 라이프호프 자살예방센터 안해용 사무국장 등이 강사진으로 참여해 교육 내용을 전달했습니다.
연수 관계자는 “3차원 가상현실을 통해 중독 및 위기를 예방하고, 치료, 회복에 이르는 상담 방향을 제시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