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천] 이시은 기자
[앵커]
충남 서천군이 지난 12일부터 18일까지 ‘제8회 중고역도선수권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지역경제를 살리는 기회를 마련했습니다.
[기자]
서천군은 이번 대회를 통해 전국 82개 학교 약 500명의 중·고등학교 선수와 지도자 및 심판 등 1000여 명이 방문했다고 밝혔는데요.
특히 올해 상반기 청소년국가대표 및 전국 실업 및 학생부 19개 팀 200명의 선수가 대회 전 전지훈련을 위해 방문했고, 대회 중 선수의 가족들이 서천군에 체류하며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었습니다.
군 관계자는 “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선수단이 서천군을 방문하여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되었을 것으로 보인다”는 기대감을 밝히며 “올해 남은 기간 동안 개최될 스포츠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