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천] 이시은 기자
[앵커]
다음 주 전국적으로 폭염이 예보된 가운데 충남 서천군 역시 낮 기온이 30도까지 오르는 등 무더위가 기승을 부릴 것으로 보입니다.
[기자]
기상청에 따르면, 장마가 소상 상태를 보이며 일요일까지 전국적으로 찜통더위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서천군의 경우 지난달 30일 이후 이달 10일까지 아침 기온은 22~25도, 낮 기온은 27~32도일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폭염이란 30℃ 이상의 불볕더위가 계속되는 현상을 말하며 65세 이상 고령자는 폭염에 취약해 각종 주의와 대비가 필요합니다.
서천군청 재난대응팀은 고령자 및 폭염 취약자를 대상으로 낮 12시에서 오후 5시 가장 더운 시간에는 야외활동을 자제할 것을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