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당진] 나영찬 기자 = 충남 당진시가 왜목마을, 난지섬 해수욕장을 9일 개장한다고 1일 밝혔다.
9일 개장일에는 왜목마을 해수욕장과 난지섬 해수욕장에서 오전 11시와 오후 2시에 각각 개장식이 열린다.
해수욕장 두 곳은 8월 21일까지 44일간 개장한다.
당진시는 올해 왜목마을 해수욕장에 워터슬라이더와 워터풀을 설치했다.
서프보드 등 무동력 수상레저 체험이 가능한 해양 레저스포츠 체험교실과 요트아카데미, 왜목마을 바다 축제 등도 만나볼 수 있다.
안전을 위해 해수욕장 구역 내 취사, 야영, 불꽃놀이 행위는 강력하게 단속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