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혁신도시 랜드마크 될 '다목적 광장' 9월 착공

  • 등록 2022.06.16 14: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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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n뉴스=내포] 나영찬 기자 = 충남도가 충남혁신도시의 랜드마크가 될 '다목적 광장'을 오는 9월 착공한다. 다목적 광장은 주중에는 부족한 주차공간 문제를 해결하고, 주말에는 도민의 휴식공간으로 변신한다.

 

16일 충남도는 도청 중회의실에서 '다목적 광장 조성사업 설계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용역수행기관 경인엔지니어링은 ▲도민광장 ▲잔디광장 ▲수공간 ▲충남길 ▲문화마당 ▲휴게 및 진입마당 기능을 갖춘 최종 설계안을 발표했다.

 

다목적 광장은 중앙에 다양한 행사가 가능하도록 도민마당과 잔디광장을 배치하고 대로를 따라 수공간, 충남길, 휴게공간 등을 배치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충남길에는 바닥분수와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암석원, 그라스원 등을 배치한다.

 

길 주변에는 도목인 소나무 등을 심는다. 야간에도 볼거리가 있도록 경관조명도 설치한다.

 

이와 함께 충남도서관과 한국방송(KBS), 도청사 등 어느 방향에서도 진입이 가능한 진입광장을 비롯해 상징원, 산책로를 조성한다.

 

충남도는 향후 변화하는 여건을 고려해 최종설계(안)을 확정할 예정이며 오는 9월 착공, 내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나영찬 기자 news@sb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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