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내포] 나영찬 기자 = 충남도가 내년 1월부터 시행될 고향사랑기부제도에 대비하기 위해 오는 11월까지 답례품을 개발한다.
15일 충남도는 도청 대회의실에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개발 및 마케팅 전략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용역을 맡은 공감만세와 목원대 산학협력단은 ▲도내 답례품 개발 및 발굴 ▲홍보 전략 수립 ▲모금 시뮬레이션 ▲운영기반 구축 과제를 수행한다.
충남도 관계자는 "지방분권시대 지방자치단체의 경영능력과 창조역량은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바로 드러나게 될 것"이라며 "충남과 도내 15개 시군이 상생하며 앞서 나갈 수 있도록 용역수행기관과 도 관련부서 및 시군이 상시적인 소통을 통해 내실 있는 용역 추진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