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공주] 나영찬 기자 = 충남 공주시가 상설 문화관광 프로그램 '2022 백제어울마당'을 오는 18일 개막한다고 14일 밝혔다.
올해 7회째를 맞는 백제어울마당은 무령왕릉과 왕릉원에서 오는 10월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1시, 3시 두 차례 진행된다.
단, 혹서기인 7월 중순부터 8월 말까지는 운영하지 않는다.
올해 백제어울마당은 1500년 전 혼란의 시기를 극복하고 다시 강국이 되었었음을 선포한 무령왕의 이야기로, 실력 있는 전문 배우와 출연진들을 기용해 더욱 완성도 높은 창작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