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내포] 나영찬 기자 = 충남도가 올해 도내 경로당 135곳에 태양광 설치를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태양광 설치 지원은 냉난방 등 경로당의 전기세 부담을 덜기 위해 추진된다.
경로당 1개소마다 유휴공간에 3㎾ 태양광 설비 설치를 지원하게 된다.
사업비는 도비·시군비 등 총 6억9700만 원을 투입한다.
대상은 부여·서산·공주·아산·금산 등 도내 11개 시군 경로당 135곳이다.
태양광 설비 설치 시 연간 총 6000만 원 이상의 전기요금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