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한산모시관 바닥분수에서 무더위 날려봐요 등 1일 충남 서천군정 소식을 전합니다.

◇한산모시관 바닥분수에서 무더위 날려봐요

서천군이 한산모시관 바닥분수를 오는 6월 3일부터 8월 31일까지 운영한다.

한산모시관 바닥분수는 한산모시공예마을 옆 공터에 설치돼 있다.

평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 휴일에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가동한다.

단, 매주 월요일은 점검으로 운영하지 않는다. 우천 또는 행사 시에도 가동을 중단하거나 탄력적으로 운영한다.

◇지속재단, ‘바다의 날’ 맞아 비인해변 환경정화

지속가능지역재단이 바다의 날(5월 31일)을 맞아 지난달 28일 재단의 반려해변인 비인해변에서 올해 첫 환경정화활동을 진행했다.

반려해변은 주민들이 특정 해변을 선택해 가꾸고 돌보는 민간참여형 해변관리 사업으로, 재단은 해양수산부, 서천군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비인해변을 관리하고 있다.

재단 직원들은 이날 수거한 쓰레기를 스마트폰 앱 ‘클린스웹(Clean Swell)’에 쓰레기의 종류와 수량을 입력하며 해양수산부의 해양쓰레기 저감 정책에 동참했다.

◇위기가구 문제 해결을 위한 솔루션회의

지난달 27일 서천운 희망복지지원단이 각 분야 전문가, 읍면 관계자, 솔루션 위원 등 9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내 위기가정의 문제 해결을 위한 솔루션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복합적인 문제를 가진 위기가구에 대한 대처 방안과 보호체계 마련을 논의했으며, 상황에 맞는 신속한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고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키로 했다.

◇마서면, 모내기 현장 격려

지난달 30일 이길량 마서면장이 모내기철을 맞아 이앙 현장을 방문해 농가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풍년농사를 기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