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태안] 나영찬 기자 = 충남 태안군이 영목 수변공원에 바다를 바라보며 놀 수 있는 놀이터를 조성했다고 26일 전했다.
태안군은 군비 9000만 원을 들여 지난해 12월 착공에 돌입해 5개월 간의 공사를 마무리하고 최근 준공했다.
영목 수변공원 놀이터는 213㎡ 면적에 조합놀이대·짚라인·시소·흔들놀이대·파고라 등의 시설을 갖췄다.
바닥은 바다를 상징하는 푸른색으로 칠해졌고, 바다 생물들도 그려져 있다.
염분과 수분으로 인한 녹도 예방하기 위해 부식에 강한 재료를 사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