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보령] 나영찬 기자 = 충남 보령시가 화장품으로 사용하고 있는 '보령머드'의 새이름을 찾기 위한 용역에 들어간다.
7일 보령시는 시청 중회의실에서 '보령머드 상표개발 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상표개발 용역은 소비자에게 신뢰와 사랑을 받을 브랜드이미지를 구축하기 위해 진행된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보령머드 새이름 후보 12개안을 발표하고 이에 대한 선호도를 확인했다.
보령시는 이날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오는 7월까지 상표개발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향후 100년이 넘게 보령시를 대표하는 브랜드를 만든다는 생각으로 상표개발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