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천안] 나영찬 기자 = 충남 천안시가 시내 주요 6개 간선도로를 깔끔하게 손본다.
4일 천안시는 올 상반기 50억 원을 투입해 상태가 불량한 시내 주요 간선도로를 정비한다고 밝혔다.
정비 대상지는 삼성대로, 서부대로, 쌍용대로, 충무로, 남부대로, 천안대로 등 6개 간선도로다.
총 17.53km 구간을 정비하며, 정비가 시급한 대로급 이상 간선도로는 아스콘 덧씌우기를 우선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달 중 정비에 들어가 상반기 중 완료한다.
향후에는 일부 시외 주요 도로에서 아스콘 덧씌우기를 시행한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차량 통행에 불편을 초래했던 노후도로의 기능을 회복해 시민들에게 안전한 도로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