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장애인용 하이패스 감면 단말기’ 3200대 보급 (영상)

  • 등록 2022.03.30 17: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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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n뉴스=대전] 이지원 기자 


[앵커] 

 

그동안 장애인 차량이 유료도로 통행료 할인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일반차로에서 매번 통합복지카드를 제시해야했습니다.


대전시는 이 같은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오는 4월 4일부터 장애인용 하이패스 단말기 3200대를 무료로 보급한다고 밝혔습니다.


[기자] 

 

한국도로공사에서는 장애인용 하이패스 감면 단말기 9만5000원 중 7만 원을 지원하고 2만5000원을 자부담으로 보급해왔습니다.


하지만 자부담 2만5000원도 부담이 되어 단말기를 설치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이에 대전시는 장애인들이 부담하던 2만5000원을 지원하고 장애인용 하이패스 감면 단말기 3200대를 무상 보급하기로 했습니다.


대전시 관계자는 “장애인용 하이패스 감면 단말기 보급은 장애인의 이동 편의 증진을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장애인복지 시책을 추진하겠다”고 전했습니다.

 

이지원 기자 jwwww2@sb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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