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대전] 이지원 기자
[앵커]
허태정 대전시장이 지난 24일 시청 기자실에서 열린 브리핑을 통해 ‘녹색도시 대전 만들기 3대 전략’을 밝혔습니다.
[기자]
허 시장 브리핑에 따르면, 대전시는 올해부터 시민과 자연이 어우러진 ‘녹색도시 대전 만들기’를 목표로 환경정책을 추진합니다.
이를 위해 습지보호, 도시공원, 생태하천 등 3대 분야에 역점을 두겠다는 방침입니다.
먼저 갑천 습지를 국가습지로 지정하고, 도시 숲 조성을 통해 원도심 그린 인프라를 강화하며 하천 생태계를 회복시킬 계획입니다.
허태정 시장은 “녹색도시야 말로 코로나19의 근본적인 해결책”이라며 “녹색도시 대전을 향한 보폭을 힘차게 내딛겠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