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산]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산불대응센터를 건립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22일 개소한 센터는 음암면 상홍리 531-1 일원에 위치했다. 4억 원을 들여 전체면적 170.10㎡, 지상 1층 규모로 지어졌다.
차고(2대), 사무실, 샤워실, 창고 등으로 구성됐으며, 산불상황관제시스템도 운영한다.
11명의 산불진화대원이 주 7일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순환 근무하며 산불 관련 업무를 한다.
센터는 앞으로 서산시 전역의 산불 예방과 진화 활동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