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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좌초 예인선 기름유출, 늦장 인양으로 서면 어민 ‘울분’

김 양식 어민 50여 명, 신 서천화력발전소 정문·해상서 농성
어민들, “사고현장 수습, 늦장 대응에 기름유출 피해 키웠다!”
한진중공업, “신속히 인양하려고 했지만, 법적 절차로 늦어져”

2018.09.21 13:0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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