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아산] 나영찬 기자 = 충남 아산시가 오랜 주민 숙원인 탕정동산~천안불당 도로가 내년 착공에 들어간다고 10일 밝혔다.
탕정동산~천안불당 도로는 아산탕정 동덕사거리에서 KTX선로를 넘어 신불당과 연결되는 연장 약 1.2km 구간이다.
아산시는 2022년 착공, 2024년 12월 개통하며 아산-천안 접경 지역을 연결한다는 계획이다.
이 도로는 광로3류급 6~8차로로 승격 개설돼 쾌적한 교통환경 조성에 더욱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