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천안] 나영찬 기자 = 태권트롯 나태주와 함께하는 코로나 극복 기원 특별공연 '신세계 판타지'가 오는 9일 오후 7시 30분 충남 천안예술의전당 대공연장 무대에 오른다.
이번 공연은 조윤혜 남서울대학교 교수가 기획하고, 대명복지재단과 천안시가 후원, 천안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협력 추진한다.
예술과 스포츠가 어우러진 융복합 아트포츠(Artsports) 작품으로, 발레, 태권도, IT국악, 미디어아트가 동원돼 환상의 무대를 꾸민다.
서양의 대표적인 장르인 발레와 한국의 국기인 태권도가 조화를 이루고, 전통 리듬을 현대적으로 재창조한 국악 밴드의 타악 리듬, 화려한 미디어아트 영상이 객석을 사로잡는다.
예매 및 문의는 인터파크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