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천안] 나영찬 기자 = 충남 천안시가 주차장 이용 효율을 높이기 위해 '스마트주차정보 시스템'을 구축한다.
1일 천안시는 스마트주차정보 시스템 구축을 위한 '정보화전략계획수립'(ISP)을 이달부터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시스템을 통해 목적지 주변 주차장 위치, 실시간 주차정보 등을 수집해 제공하고, 무정차 정산 서비스 등을 실현해 편의를 향상할 전망이다.
이밖에 국가유공자, 장애인, 저공해차량, 경차 등 주차요금 즉시 감면 대상자가 공영주차장에서 출차 시 별도의 확인 절차 없이 주차요금을 즉시 감면하는 서비스를 1일부터 공영주차장 11개소에서 시행한다.
내년 1월 1일부터는 전통시장 주차장을 포함한 전체 유료 주차장 17개소로 확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