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태안] 나영찬 기자 = 충남 태안군이 올 8월 개방된 건설기계 공영주기장 준공식을 지난 25일 개최했다.
태안군 건설기계 공영주기장은 태안읍 삭선리 888-8 일대에 위치해 있다.
1만9837㎡ 면적에 총 220면(일반 43, 대형 59, 중장비 118) 규모다.
태안군은 건설기계 불법주기로 인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해 10월 착공해 올해 7월 공사를 마무리했다.
부지 내 관리동에는 사무실과 회의실, 휴게실, 샤워실 등 편의시설이 자리했다.
공영주기장 개방 이후 도로변과 주택가 인근에서의 건설기계 불법주기가 크게 줄어 교통사고 및 소음 등 생활민원이 상당부분 해소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