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산]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산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1년 민방위 업무 정부 합동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안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10일 서산시에 따르면, 민방위 시설과 장비의 효율적 관리와 체계적인 민방위대 교육훈련 등 빈틈없는 비상대비태세 확립으로 이번 상을 받았다.
특히, 민방위 비상대피시설에 대한 충남 유일 여성 지원민방위대와의 합동점검과 비상 급수시설 배전반과 비상발전기 전체 교체 등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앞으로도 민방위 활동 강화로 시민의 귀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개인 부문에서는 김광기 부춘44통 민방위대장이 행안부 장관상을, 박기순 성연면 왕정2리 민방위대장이 충남지사상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