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아산] 나영찬 기자 = 충남 아산시 모종2지구 도시개발 사업(1425세대)이 오는 2025년 말까지 준공된다.
9일 아산시에 따르면, 모종동 203번지 일원에 추진 중인 '아산 모종2지구 도시개발사업'이 지난 8일 충남도로부터 실시계획승인을 받았다.
아산 모종2지구 도시개발사업'은 토지소유자로 구성된 조합이 환지 방식으로 추진하는 민간도시개발사업으로 총사업비 554억을 투입해 1425세대 규모, 2025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모종2지구 토지이용계획을 살펴보면, 총면적 22만8898㎡으로 공동주택, 준주거, 단독주택 등 주거용지 8만9251㎡(39%)와 도로, 공원, 주차장 등 기반시설용지 13만9647㎡(61%)를 계획했다.
아산시 관계자는 "인구 50만 자족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디딤돌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