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예산] 손아영 기자 = 역사·문화·체육시설이 한데 뭉친 예산 1100기념관의 기공식이 지난 26일 충남 예산군복합문화복지센터에서 열렸다.
27일 예산군에 따르면, 예산 1100년 기념관은 예산 지명 1100년을 기념해 역사·문화·체육시설을 조성하는 역점 사업이다.
오는 2023년 3월까지 국비 60억, 도비 40억, 군비 88억 등 188억을 투자해 수영장, 생활문화센터, 역사관을 조성하며 부지면적 3526㎡에 지하1층·지상3층, 연면적 4950㎡ 규모로 조성된다.
지하 1층에는 기계·전기실, 지상 1층에는 50m 6레인 수영장, 지상 2층에는 헬스장 및 체력측정실과 다목적실, 지상 3층에는 생활문화센터와 역사문화관이 각각 조성된다.
예산군 관계자는 “차질 없이 공사를 마쳐 선수 육성과 생활체육 활성화, 군민 체력증진, 군민의 자긍심 고취와 생활문화 향상에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