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산업> '아산 서부지역 개발 신호탄'...신창 일반산단 개발 양해각서 체결

  • 등록 2021.10.15 14: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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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n뉴스=아산] 나영찬 기자 = 충남 아산시 서부지역 개발의 신호탄이 될 신창 일반산업단지 조성의 첫걸음이 떼어졌다.

15일 아산시는 계룡건설산업과 신창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에 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아산 신창일반산단은 아산시 신창면 오목리, 궁화리 일원에 약64만2000㎡(약19만5000평) 규모로 조성된다.

민관합동 제3섹터 방식인 특수목적법인을 설립해 사업이 추진된다.

민간자본 1332억여 원이 투입되며, 오는 2026년 완료를 목표하고 있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상대적으로 지연됐던 신창 일반산업단지가 정상궤도에 오를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모든 행정력을 동원하여 ‘50만 시대 자족도시’ 건설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나영찬 기자 news@newsey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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