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사회> 보령 학성리 '행복농촌만들기' 전국 1위...국무총리상 수상

  • 등록 2021.09.15 10:3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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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n뉴스=보령] 나영찬 기자 = 충남 보령시 천북면 학성2리가 '행복농촌만들기' 전국 1위 마을로 선정됐다.

15일 충남도에 따르면, 학성2리 마을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농어촌공사가 주관한 '제8회 행복 농촌 만들기 콘테스트'에서 전국 1위 마을로 선정돼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보령 학성2리는 마을 분야 경관·환경 개선 우수성을 인정받으며 이번 상을 받았다.

올해 콘테스트에서는 또 부여군 양화면 송정리가 마을 분야 문화·복지에서 3위에 오르고, 서천군 한산면 동산리가 마을 분야 소득·체험에서 3위에 오르며 각각 장관상을 수상했다.

아산시 송악면은 농촌 분야 우수사례 분야에서 3위에 올라 장관상을 안았다.

정낙춘 충남도 농림축산국장은 “올해 콘테스트 수상 마을들은 특화 콘텐츠를 살려 마을 만들기를 추진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라며 “앞으로도 도내 농촌마을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마을 만들기 사업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나영찬 기자 news@newsey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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