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아산] 나영찬 기자 = 지난 26일 오후 8시 56분경 충남 아산시 염치읍 석정리의 한 단독주택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했다.
이날 화재로 거주자 A씨(76·여)가 숨지고, 주택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24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A씨의 아들 B씨(47)는 "화재 당시 어머니와 함께 외부로 대피했지만, 어머니가 다시 주택으로 들어갔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날 화재는 장비 20대와 인력 72명을 투입해 약 1시간 50분 만에 꺼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