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안전> 대천해수욕장 안전, 드론으로 지킨다...내달 15일까지 활동

  • 등록 2021.07.27 10: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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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n뉴스=보령] 나영찬 기자 = 충남 보령시가 대천해수욕장 상공에 드론을 띄워 물놀이 안전관리를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보령시는 지난 24일부터 드론을 활용해 사각지대 영상을 촬영하고 CCTV 통합관제센터와 연계해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다.

드론은 위급 상황 발생 시 유관 기관에 즉시 출동 신고를 하는 등 안전 조치를 취하게 된다.

드론은 휴일 2회 운영(오후 2시~오후 5시, 오후 7시~오후 10시)하고 평일 오후 7시부터 오후 10시까지 1회 운영한다.

수심이 깊은 지역에 입수한 사람들에게는 이동 안내 방송과 함께 오후 7시부터는 입욕 금지 안내 방송을 실시한다.

대천해수욕장 안전 드론은 내달 18일까지 운영된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연이은 폭염으로 피서를 위해 대천해수욕장을 찾는 관광객들이 인명사고 없이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기다 갈 수 있도록 예방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나영찬 기자 news@newsey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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