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대전] 이주영 기자
[앵커]
대전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장대 도시첨단산업단지를 첨단센서산업 육성을 위한 특화단지로 조성합니다.
[기자]
지난 8일 대전시가 한국토지주택공사와 ‘첨단센서산업 육성을 위한 장대 도시첨단산업단지 혁신성장센터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협약은 장대 도시첨단산업단지에 창업 ‧ 소통교류 ‧ 주거공간이 융합된 혁신성장센터를 건립하고 ‘첨단센터 특화단지’로 조성하는 것을 주 내용으로 합니다.
혁신성장센터에는 ‘첨단센서 신뢰성 지원센터’를 구축하고, 센서 소재 ‧ 부품 ‧ 장비 기술개발부터 사업화까지 전 주기에 걸쳐 센서산업을 육성 ‧ 지원하게 됩니다.
아울러 대전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는 장대산업단지 조기 조성, 지원센터 건립 등 인프라 구축과 센서기업 유치 등 산업단지 활성화를 위한 사업도 함께 발굴하기로 했습니다.
한편, 장대 도시첨단산업단지 조성사업은 장대동 일원 73천㎡ 규모로 조만간 재해영향평가 및 중앙산업단지계획 심의를 완료하고, 토지보상을 거쳐 2024년 산업단지 완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