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2일 충남 서천군 판교·장항·마서 등의 소식을 전한다.
◇자원봉사센터, 봉숭아 물들이기 체험 판교면 특화사업 시작
서천자원봉사센터가 판교면 자원봉사 거점캠프에서 '손 끝에 봉숭아!' 체험 행사를 7월부터 9월까지 두 달간 운영한다.
판교 시장 옆 도로를 활용해 판교면 주민들이 봉숭아를 심고 가꾸는 봉사를 통해 관광객에게 체험 행사를 할 수 있도록 했다.
지난 1일에는 각 화분마다 담당 자원봉사자를 배정하고 봉사자의 이름이 새겨진 푯말을 부착하며 '손 끝에 봉숭아!' 행사의 시작을 알렸다.
'손 끝에 봉숭아!' 행사는 봉숭아 개화시기와 판교 장날에 맞춰 봉숭아 물들이기 체험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장항읍, 경로당 운영재개에 따른 현장 점검
장항읍이 지난달 28일부터 약 1주일간 지역 내 등록경로당 및 미등록경로당 24개소를 대상으로 경로당 운영 재개에 따른 집중 점검기간을 운영했다.
집중 점검기간 동안 장항읍은 경로당 운영 재개에 따른 방역수칙 및 이용자들의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여부 등을 점검하며, 오랜 시간 경로당 개방을 기다려온 어르신들을 격려하고, 경로당 이용관련 건의사항 등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마서면, 함께 나누는 기쁨 '작은 꾸러미' 나눔
지난 1일 마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지역 내 후원자로부터 지원받은 ‘작은 꾸러미’를 독거어르신, 장애인 등 20가구에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