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서천읍, 국가유공자의 집 명패 달기 추진 등 15일 충남 서천지역 미담 소식을 전한다.
◇서천읍, 국가유공자의 집 명패 달기 추진
지난 14일 서천읍이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나라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의 집에 명패달기 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국가유공자 및 유족 6명의 자택을 직접 방문해 문패를 달아 드리며 건강상태와 근황을 살피고, 나라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에게 존경과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기산면, 여름 앞두고 어르신에 선풍기 전달
지난 14일 기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 내 저소득 어르신을 대상으로 전기누전이 예상되는 낡은 선풍기를 새 선풍기로 바꿔주는 행사를 진행했다.
협의체 위원들은 독거 어르신 가정에 직접 방문해 새 선풍기를 전달하면서 사용방법을 안내하고, 어르신 안부를 확인해 큰 호응을 얻었다.
◇종천면 당정2리, 클린종천운동 실시
15일 종천면 당정2리 주민들이 방치된 쓰레기를 집중 수거하는 마을 환경정화활동을 대대적으로 펼쳤다.
당정2리 주민들은 이번 환경정화활동을 통해 마을안길 제초작업은 물론 도로변 및 마을공터 곳곳에 버려져 있는 생활쓰레기와 폐비닐, 농약빈병 등을 집중 수거하며 쾌적한 마을환경 만들기에 힘을 보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