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천] 이주영 기자
[앵커]
충남 서천군이 서천경찰서와 함께 코로나19 집단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유흥시설 방역 점검에 나섭니다.
[기자]
군은 위생팀과 서천경찰서 경찰들로 구성된 점검반을 꾸려 약 10일간 ▲유흥주점 29개소 ▲단란주점 8개소 ▲콜라텍 3개소를 대상으로 업소 점검에 나섭니다.
점검은 이달 3일부터 시작돼 13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유흥시설 방역점검 체크리스트를 활용해 업소를 점검합니다.
이번 점검에서는 ▲전자출입명부 작성 ▲간편전화 체크인 이행 여부 ▲소독‧환기 ▲증상확인 및 대장작성 이행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합니다.
유흥시설 방역 점검 중 적발된 경미한 위반 사항은 현지에서 시정하고, 중대한 위반사항은 강력처분한다는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