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태안] 나영찬 기자 = 오는 15일부터 충남 태안군 안면도와 보령시 원산도를 순환하는 버스가 첫 운행을 시작한다.
11일 태안군에 따르면, 공공형버스는 하루 3회(8시, 9시 55분, 13시 50분) 고남면 안면농협 고남지소와 원산도리 선촌항을 순환(편도 거리 6km 소요시간 10분)한다.
농어촌버스는 16시 40분 안면읍 승언터미널에서 출발해 원산도를 순환(편도 거리 20km 소요시간 40분) 운행한다.
앞서 태안군과 보령시, 버스업체는 운영 방안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으며, 협의를 거쳐 요금은 1600원으로 동일하게 책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