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이 지난 1일 도청에서 열린 '2021년 시군평가 우수기관 시상식'에서 최우수 기관상을 수상하며 재정인센티브 2억 원을 확보했다.
이번 평가에서 서천군은 5대 국정목표 지표 전반에 대해 우수한 평가를 받아 군부 1위를 차지했다.
서천군은 올해까지 12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됐으며, 총 39억5000만 원에 달하는 재정인센티브를 확보했다.
노박래 군수는 “도내 최우수 기관 수상의 영광을 그동안 함께 노력해온 서천군 공직자 여러분에게 돌린다”며 “군부 1위와 함께 12년 연속 수상으로 서천군 행정의 우수성을 대외적으로 인정받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우수기관 선정에 따른 재정인센티브 2억원은 지역경제 활성화 및 지역 현안사업에 투입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