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천] 이주영 기자
[앵커]
계속해서 지역의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기자]
◇서천군, 가정위탁 아동 양육보조금 월 21만원으로 인상
충남 서천군이 기존 15만원씩 지급하던 가정위탁 아동 양육보조금을 21만원으로 올려 6만 원 가량 인상 지급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서천군에는 15세대 20명의 아동이 가정위탁아동으로 보호되고 있으며, 위탁아동을 보호하는데 필요한 비용을 일부 보전하기 위해 매달 가정위탁 아동 양육보조금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찾아가는 건강교실, 치유의 숲으로 나들이가요!
지난 18일 충남 서천군 한산보건소에서 고혈압․당뇨 진단자 10여 명을 대상으로 종천면 치유의 숲 체험을 진행했습니다.
이번 치유의 숲 걷기 행사를 통해 족욕, 소리치유, 아로마 테라피, 온열치유, 통나무 명상 해독체조 등의 체험을 하며 힐링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문산사랑후원회, 가정의 달 맞아 ‘행복 담은 반찬 서비스’ 실시
서천군 문산사랑후원회는 지난 20일 지역 내 식사지원이 필요한 가구에게 반찬을 나눠주는 ‘행복 담은 반찬 서비스’를 실시했습니다.
행복 담은 반찬 서비스는 홀로 식사를 준비할 수 없는 저소득 독거노인, 장애인가구 등 취약계층 15가구에 월 1회 반찬을 지원해 지원대상의 식생활에 도움을 주는 사업으로, 문산사랑후원회에서 재료비를 지원하고 문산면 봉사단에서 반찬 만들기 자원봉사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서천군, 노동력 절감 핵심기술 ‘벼 드론직파 현장 연시회’ 개최
지난 21일 서천군이 쌀 생산 노동력 절감을 위한 ‘드론 활용 벼 직파재배 현장 연시회’를 개최했습니다.
군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드론 직파를 사용할 경우, 파종 및 육묘작업이 생략되고 시비․제초 등에 소요되는 노동력이 50%가량 줄고, ha당 약 120만원의 비용이 감소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