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천] 이주영 기자
[앵커]
서천군이 지난 20일 군청 상황실에서 자연환경해설사 기본양성과정 10기 교육을 마친 16명의 교육생과 함께 수료식을 가졌습니다.
[기자]
서천군은 2012년 이후 매년 국립생태원, 충남연구원 등 전문가로 구성된 전문교수인력을 중심으로 자연환경해설사 기본양성과정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번 10기 교육생들은 약 1개월간 교육에 참여하며 해설 기법 및 시연 등 해설 안내 분야를 비롯해 생물자원의 이해, 생태학개론 등 자연환경의 이해, 인문 사회 환경의 이해, 커뮤니케이션 분야 등을 학습했으며, 재시험자를 포함해 최종 16명이 수료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이교식 부군수는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교육을 수료한 수료생분들께 축하의 인사를 전한다”며 안전한 생태관광이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는 포스트코로나 시대인 만큼, 실력 있는 해설사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