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가 올해 민방위 교육을 비대면 교육(1시간)으로 전면 대체한다고 1일 밝혔다.
대상은 도내 전체 민방위 대장과 대원으로 총 14만6586명이다.
사이버 교육은 피시(PC) 또는 스마트폰으로 교육사이트에 접속해 본인 인증을 거친 뒤 수강하면 된다.
이와 함께 도는 사이버 교육 이수가 어려운 대원을 위해 서면 교육도 병행한다.
서면 교육은 읍·면·동사무소에서 교재를 수령해 30일 내 과제물을 작성, 제출하면 된다.
아울러 사이버 교육 외에도 헌혈 참여, 안전체험관 체험, 재난 관련 봉사활동(코로나19 관련 의료·간호·방역 활동 지원 등) 참여 등 자율 참여 교육을 통한 교육 이수도 가능하다.
각 활동에 참여한 대원은 헌혈증 사본, 봉사활동 참여 확인서 등 증빙서류를 가까운 읍·면·동사무소에 제출하면 교육 시간을 인정받을 수 있다.
이 밖에 민방위 사이버 교육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해당 시군 누리집 또는 민방위 관련 부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