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의 신선한 농산물과 제품을 구매할 수 있는 ‘로컬페이스 직거래 주말 장터’가 내일(20일)부터 롯데아울렛 부여점에서 열린다.
19일 충남도에 따르면, 장터는 12월 말(장마‧혹서기‧혹한기 제외)까지 운영하며, 도내 6차산업 인증을 받은 경영체 가공품과 농산물 등이 전시‧판매된다.
대표 품목으로는 봄철 입맛을 돋우는 땅두릅, 더덕, 도라지와 과일, 채소 등 지역특산품뿐만 아니라 지역에서 제조 가공한 6차산업제품 등이다.
충남도 관계자는 “주말장터를 통해 충남 6차산업 인증경영체 농수산물 및 제품의 우수성이 널리 알려지길 바란다”며 “지역에서 생산, 가공해 지역소비로 순환하는 로컬페이스를 확산시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