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아산] 손아영 기자 = 충남 아산시가 지역화폐의 새 이름에 대한 명칭 공모를 진행한 결과 ‘아산페이’가 최우수작으로 선정됐다.
15일 아산시에 따르면, 지난달 23일부터 이달 3일까지 아산사랑상품권 명칭 공모를 진행해 총 1168건을 접수받았다.
심사 결과 '아산페이'가 최우수작으로 선정됐으며, '아랑페이'·'아산맑은페이'가 우수작으로, '오냥'·'아산사랑페이'·'아산사랑'이 장려작으로 선정됐다.
최우수작으로 선정된 '아산페이'라는 새 이름은 5월 초 출시예정인 카드형 상품권부터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아산시는 올해 지류상품권 100억 원, 모바일상품권 300억 원, 카드형 상품권 100억 원 등 총 500억 원 규모의 지역화폐를 발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