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12일 충남 서천군 장항·비인·서면 등의 소식을 전한다.
◇장항읍, 소외계층에 건강식단 지원
장항읍이 이달부터 식사준비가 어려운 소외계층 60가구를 대상으로 ‘행복나눔밥상플러스’사업을 추진한다. 식생활 지원이 필요한 저소득 소외계층 60가구를 대상으로 2주에 한 번씩 자원봉사로 마련된 국과 반찬을 전달하며 안부까지 살피는 사업이다.
◇비인면, 취약계층 50가구에 사랑가득 꾸러미 지원
12일 행복비인후원회가 저소득층 홀몸어르신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 50가구를 대상으로 사랑가득 꾸러미 지원 사업을 실시했다. 꾸러미는 두부, 계란, 김, 떡, 간편식 등 5종으로 구성되었으며, 후원회원들과 비인면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대상자 가정을 직접 방문해 꾸러미를 전달하며 안부를 묻고 건강상태를 살폈다.
◇서면, 산불예방 홍보포스터 부착
지난11일 서면이 봄철 산불조심기간동안 주민들의 산불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산불예방에 대한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제작한 산불예방 홍보 포스터(소각산불, 입산자실화)를 서면 24개 마을 버스승강장과 마을회관에 부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