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경제> 당진 백석올미 유과, 문 대통령 설 선물로 선정

  • 등록 2021.02.04 10: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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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n뉴스=당진] 나영찬 기자 = 충남 당진시 백석올미영농조합에서 생산한 유과가 올해 문재인 대통령의 설 명절 선물로 선정됐다.

백석올미 유과는 국가와 사회를 위해 헌신한 국민과 사회적 배려계층 등 1만5000여 명에게 보내졌다.

백석올미 유과는 마을주민들이 직접 생산한 찹쌀과 마을의 특산물인 매실을 이용해 옛날 전통방식으로 발효시켜 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러운 것이 특징이다.

이번 상품 준비를 위해 당진 백석올미마을에서는 지난해 12월 말부터 조합원 20여 명이 주말과 휴일을 반납하고 20여 일 동안 유과 만들기에 전념했다.

백석올미영농조합 김금순 대표는 “이번 대통령 설 명절 선물로 당진유과가 선정된 것에 대해 전 조합원 모두 감격해 한다”면서 “제품생산을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정성을 다해 만든 이 선물로 모든 분들이 더욱 행복해 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통령 설 명절 선물세트는 당진유과, 안동소주, 여주강정, 김제약과, 무안꽃차 등을 한 상자에 담아 만들어졌다.

나영찬 기자 news@newsey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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