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당진] 나영찬 기자 = 충남 당진시가 오는 3월부터 만6세부터 만18세까지 대중교통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청소년 무상교통’을 시행한다.
청소년 무상교통은 별도의 카드 충전 없이 미리 발급 받은 전용 카드로 시내버스를 이용하면 된다.
신청대상은 관내 주민 등록된 만6세~만18세 아동·청소년으로, 신청은 대상자 본인 또는 보호자가 대신할 수 있다.
신청방법은 2월 1일부터 당진시통합예약시스템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웹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신청 시 회원가입과 휴대폰 인증을 통해 본인 확인 절차를 거쳐야 하나, 휴대폰이 없을 경우에는 부모 또는 보호자의 휴대폰 인증으로도 가능하다.
발급된 카드는 신청서 접수 시 기입한 배송지로 우편(등기)발송되며, 3월 1일부터 사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