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 기벌포생활문화센터 '미지'가 지난 2일 개관해 오는 19일까지 시범운영에 들어간다.
미지는 장항읍 소재 서천군미디어센터의 지하 1층에 570.88㎡ 규모로 조성됐다.
주민들과 동호회 회원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다목적홀, 마주침공간, 다목적그룹연습공간, 미디어실, 전시공간 등을 갖추고 오는 3월까지 무료로 운영할 예정이다.
오전 10시부터 저녁 6시까지 매주 화~토요일 운영하고 직장인을 위한 저녁시간 대관도 가능하다.
연령이나 장르를 불문하고 각종 동호회에게 연습, 회의, 스터디를 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 다양한 생활문화 활동을 이어줄 수 있는 지역리더양성 프로그램과 문화톡톡콘서트도 운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