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천] 조주희 기자 = 충남 서천군 화양면주민자치위원회가 지역 내 취약계층 주민의 건강 환경 조성을 위해 나섰다.
지난 18일 위원회 위원들과 힘을 보태기 위해 참여한 지역 단체, 공무원 등 35명은 완포리에 거주하는 거동불편 홀몸 어르신 A씨의 가정을 방문해 방치된 폐가구와 쓰레기를 수거하고 마당 평탄화 작업의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A씨는 화양보건지소에서 관리하는 통합 돌봄 대상자로, 주민자치위원회와의 통합회의에서 열악한 주거 환경 상황을 전하며 이날 환경 개선 작업이 이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