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이 마스크 착용 의무화에 따른 지도·점검 대책회의를 지난 18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마스크 착용이 의무화된 중점관리시설(6종), 일반관리시설(12종), 종교시설, 대중교통시설, 의료기관, 요양·보호시설, 집회·시위장 등의 관계 공무원이 참석했다.
서천군은 마스크 착용 의무화를 위한 거리 홍보 캠페인 개최, 현수막·포스터 등 홍보물 제작, 온라인 홍보 등을 추진하고 공공장소에 마스크를 배치하며 주민 안전을 위해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이교식 부군수는 “코로나19의 위기가 종식될 때까지 생활 속 마스크 착용이 안정적으로 정착하도록 지도·점검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